오늘은 최대 2000만원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가입되어 있는 공짜 보험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어 있는데 일반 보험처럼 보험비를 부담하지 않아도 최대 2000만원이나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시고 해당하시는 경우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먼저 시민안전보험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시, 도민의 생명이나 신체 피해 등을 보상해주기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 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 입니다.
해당 지자체에서 보험 가입을 했을 시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모든 시, 도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가입이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다음은 시민안전보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지방자치단체가 관장하고 보험, 공제사가 운영하는 보험입니다. 보험료는 관할지자체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부담할 필요는 없고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 등을 당했을 때 시, 도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보상제도 입니다.
다음은 시민안전보험 가입현황입니다.
모든 시,도 및 시,군,구에서 가입된게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는 지자체가 보험이 가입되있는지 어떤 항목이 보장되는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가시면 시민안전보험 가입현황 지자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시민안전보험을 보상받은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국민 누구나 안전보험이 가입되어 있나요? -> 주소지의 지방자치단체가 안전보험에 가입하였을 경우만 해당. 지자체별 안전보험 가입여부 확인 필요.
질문2. 타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 여부 -> 자신의 주소지에서 가입한 안전보험이 타지역에서 보장을 하도록 가입했을 경우 보장 받을 수 있음
질문3. 사고발생 시 보상처리 절차와 청구기간과 청구권자는? -> 사고발생 시 피공제자는 시민안전공제 사고처리 전담창구에 사고 접수를 하고 공제회는 사고처리 절차 안내 및 사고사실을 확인하고 공제금을 지급합니다. 청구기간은 사고사실을 안 날로부터 3년 이내에 해야되고 청구권을 3년간 행사하지 않는 경우 소멸됨 청구권자는 피공제자로 하되, 사망인 경우 유가족 중 대리인을 지정하여 사고 접수 및 공제금을 청고할 수 있음
이상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현재는 경기도 용인시, 충청남도 당진시에서는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전국 지자체가 모두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할 예정이고 보장 항목도 자연재해, 화재, 폭발, 대중교통, 강도상해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재난. 재해에 대해 포함하고 있습니다. 살고 계신 지자체에서 이런 보험이 가입되있으시다면 꼭 확인하시어 보장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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