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신청방법 본인부담금 14%로 변경

오늘은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립준비청년 경제적 지원, 주거, 교육, 일자리 지원, 의료비 지원 사업 등 지원 내용이 변경된 것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 알아보시고 해당하시는 분들은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준비청년이란?

먼저 자립준비청년이란 무슨 의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만 18세가 돼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가 끝난 지 5년 이내인 청소년을 말합니다. 아무래도 성인이 되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독립해서 살아야 되기 때문에 힘든 삶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2023년 부터 경제, 교육, 일자리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들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 경제적 지원 정책

먼저 자립준비청년 경제적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제적 지원 정책으로는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의료비 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있습니다.

자립수당

자립수당은 매달 20일에 자립준비청년 통장으로 월 35만원 씩 지원하던 수당이 있는데 월 4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금액이 올라서 자립준비청년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립정착금

자립정착금은 원래 800만원을 지원해주던 정책인데 올해는 총 1,00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지자체 권고 사항인데 2024년에는 최대 2,000만원까지 상승 될 예정입니다.

의료비 지원

또한 의료비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 만약 자립준비청년이 취업을 하게 되면 건강보험에 가입되게 되는데 건강보험을 가입하면 의료급여 대상에서 제외되게 됩니다. 그래서 의료비 부담이 생기기 때문에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의료급여 2종 지원을 통해 본인부담금을 줄이도록 지원해줍니다.

또한 기존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외래시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60% 본인 부담금이 생기고 입원인 경우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20%를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외래시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14% 입원시에도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14%를 부담하게 됩니다.

신청방법

의료비 지원 신청은 온라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 주거, 교육, 일자리 지원 정책

다음은 자립준비청년 주거, 교육, 일자리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정책들인데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거 정책

주거 정책은 공공임대와 전세임대 정책이 있습니다.

공공임대는 연간 2천 호를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 받을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임대는 무상지원 기간을 20세 이하에서 22세 이하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나이 제한이 조금 올라가면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 되었습니다.

교육, 일자리 정책

다음은 교육, 일자리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교육, 일자리 정책으로는 학자금 대출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것과 취업 지원을 해주는 정책이 있습니다.

마무리

이상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잘 활용하셔서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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