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시에서 발표한 지하철 환승 제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원래 지하철에서는 한번 하차를 하게되면 다시 승차 할 때 비용을 다시 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7월 1일부터는 하차 후 10분 이내에 다시 지하철을 타면 무료로 환승이 적용되는 제도가 실행됩니다.
서울시 지하철 환승제도 문제점
서울시 지하철은 약 100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시민들의 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환승제도에 문제점이 있어서 사람들이 불편함을 호소했었는데요. 먼저 환승제도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가야되는 방향을 잘못 찍고 탑승한 경우 반대쪽으로 가면 기본요금(1250원)을 다시 내야되는 문제
2.개찰구 밖에 화장실이 있어서 나가는 경우
서울시 지하철에서는 보통 이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개찰구가 하나라서 반대편 승강장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역 같은 경우에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보통 개찰구가 한쪽씩 있어서 잘못타는 경우 다시 카드를 찍고 반대로 가야됬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 때문에 민원을 접수하는 경우가 약 500건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습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지난 3월부터 6월달까지 서울, 경기, 인천, 코레일 등 정책기관들과 수도권 철도기관들이 합의를 통해서 개선된 환승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모든 지하철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먼저 1호선~9호선과 진접선에만 먼저 도입한다고 합니다.
1~9호선 중에서도 적용되는 구간이 다릅니다.
1호선은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까지 3호선은 지축역에서 오금역까지 4호선은 진접역에서 남태령역까지 6호선은 응암역에서 봉화산역까지 7호선은 장암역에서 온수역까지 환승이 적용됩니다. 2호선 5호선 8호선 9호선은 전 구간에 적용됩니다. 환승 가능한 역을 잘 확인하셔서 손해를 보시는 일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10분 이내 재승차 환승
지하철 하차 후 10분 이내 재승차 환승적용 안내 사항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이니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이상 새로운 서울시 지하철 환승제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환승제도를 통해 연간 1000만명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