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처방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다시 코로나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처방약에 대해서도 잘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는 여전히 끝나지 않은 위협이며,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은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타난 이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코로나처방약’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이나 만성질환자에게는 백신보다도 신속한 약물치료가 생명선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어떤 약을 복용해야 하며,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고,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국내외에서 허가된 코로나처방약의 종류부터 복용 대상, 복용법, 실제 효과, 부작용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코로나처방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처방약(COVID-19 치료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전문 의약품입니다. 백신이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는 목적이라면, 치료제는 이미 감염된 환자의 증상 완화와 회복 촉진을 목적으로 합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처방약은 항바이러스제, 면역조절제, 단일클론항체제 등 다양한 계열이 있으며, 주로 고위험군 환자에게 초기에 투여하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줄여주는 효과를 보입니다.
국내외 임상시험 및 WHO(세계보건기구), FDA(미국 식품의약국), EMA(유럽의약청)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긴급 사용승인(EUA) 혹은 정식 승인을 받은 약만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코로나처방약은 병원 내 처방은 물론, 재택치료 시에도 전화 상담을 통해 처방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다음은 코로나처방약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식약처가 긴급 승인하거나 정식 허가한 코로나처방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약물명 | 제조사 | 작용기전 | 특징 |
|---|---|---|---|
| 팍스로비드 (Paxlovid) | 화이자 | 항바이러스제 | 고위험군 대상, 경구 투여 |
| 라게브리오 (Lagevrio) | 머크 | 항바이러스제 | 팍스로비드 대체약 |
| 렉키로나 (Regkirona) | 셀트리온 | 단일클론항체 | 국내 개발, 중등증 사용 |
| 베클루리 (Veklury, 렘데시비르) | 길리어드 | 항바이러스제 | 입원 환자 대상, 주사제 |
팍스로비드는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감염 초기 5일 이내 복용 시 중증으로 진행되는 비율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라게브리오는 신장이나 간 기능에 문제가 있어 팍스로비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대체로 처방되며,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한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는 국내에서 개발된 약물로, 중등증 환자에 주로 사용되며, 효과는 입증되었으나 접종 후 1시간 이상 병원에서 관찰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코로나처방약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약물이 그렇듯, 코로나처방약도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팍스로비드는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이 심하므로,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 수유부, 12세 미만 아동은 복용 금지되며, 간질환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복용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처방과 약력 확인을 통해 안전하게 복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상 코로나처방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코로나가 유행이라고 하니 미리미리 주의하셔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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