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대체공휴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이 다가오면 날씨가 따뜻해져야 되는데 이번주는 아직 겨울임을 실감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3월 이후 4월 부터 11월 까지 여름이라는 끔찍한 날씨 예상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점점 날이 갈수록 이상기후에 힘들어 하는 날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봄을 맞이하는 3월 대체공휴일에 대해 알아보시고 연휴 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3월 대체공휴일
설날이 1월에 있으면서 황금 연휴가 완성됬지만 2월은 공휴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3월에는 공휴일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월의 대표적인 공휴일은 3월 1일 삼일절 공휴일 입니다.
하지만 3월 1일이 토요일에 걸려서 휴일이 없어지는거 아닌가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실텐데 3.1절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이 주어지는 휴일입니다.
따라서 3월 1일부터 3월 3일 월요일까지 3일간 연휴가 이어집니다.
3월 가볼만한 곳
다음은 3월에 가볼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이 다가오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1.섬진강 벚꽃길
첫번째는 섬진강 벚꽃길 입니다. 섬진강 벚꽃길은 한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따뜻한 봄날, 벚꽃이 피어나는 시기에 이곳을 찾으면 장관을 이룹니다. 벚꽃이 만개할 때는 하늘을 가득 메운 듯한 벚꽃 터널이 이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섬진강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길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벚꽃 뿐만 아니라 강 양쪽으로 펼쳐진 구릉과 산과의 조화가 아름다워 사진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봄 축제들도 열려 지역 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2.제주도 꽃길
두번째는 제주도 꽃길입니다.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지만, 특히 봄철에 피어나는 유채꽃과 벚꽃의 조화는 특별한 감동을 줍니다. 3월, 제주도의 들판과 길가를 따라 유채꽃이 노랗게 만개하며, 하얀 벚꽃이 근처의 나무들을 수놓습니다. 이 시기에는 제주 곳곳에서 꽃 축제가 열리며, 꽃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유채꽃밭 사이를 거닐며 사진을 찍거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봄날의 제주도는 따스한 바람과 함께 꽃내음이 가득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합니다.
3.여수 오동도
세번째는 여수 오동도 입니다. 여수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따뜻한 날씨 덕분에 봄철을 맞이하기에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오동도는 여수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섬으로, 다양한 식물과 꽃들로 채워져 있어 자연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오동도의 매화꽃은 이 시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선사하며, 해돋이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해 바다 위를 건너보거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러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수의 3월은 바다의 온기를 느끼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4.남해 독일마을
네번째는 남해 독일마을 입니다. 남해의 독일마을은 독일식 건축물들로 이루어진 독특한 마을로,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광을 제공합니다. 봄철에는 주변 언덕과 나무 위로 만개한 꽃들이 독일마을을 감싸며, 색다른 봄 풍경을 선사합니다. 3월에는 이곳에서 다양한 봄 축제가 개최되어, 방문자들은 마을 산책과 더불어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남해는 마늘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여 지역 음식과 함께하는 맛기행도 추천할 만합니다. 독일마을은 그 자체로 명소로서 매력적이며, 3월의 싱그러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마무리
이상 3월 대체공휴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박 3일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국내 여행하시면서 이른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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