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년 4대보험요율과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대보험은 직장인이라면 모두 내야하는 세금이며,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을 뜻합니다.
4대보험은 월 60시간 이상, 월 8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무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이며 직장 사업주와 근로자가 각각 일정 부분을 부담하는데 요율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계산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2024년 4대보험요율
먼저 2024년 4대보험요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요율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보험도 있고 확정인 것도 있습니다. 2023년 4대보험요율과 비교해보시면 좋겠습니다. 4대보험요율은 2009년, 2017년 동결 이후 7년만에 동결되는 보험이 있어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국민연금
- 2023년 요율 : 9% (사업주 4.5% 근로자 4.5% 부담)
- 2024년 요율 : 2024년 요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국민연금은 기준소득월액을 기준으로 요율이 정해지는데 최저 37만원부터 최고 590만원 범위로 결정됩니다. 신고한 기준소득월액이 37만원보다 적으면 37만원을 기준소득월액으로 하고 590만원 보다 많은 경우는 590만원을 기준소득월액으로 하게 됩니다.
- 건강보험
- 2023년 요율 : 7.09% (사업주 3.545%, 근로자 3.545% 부담)
- 2024년 요율 : 동결
- 건강보험료는 보수월액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 장기요양보험
- 2023년 요율 :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12.81% (사업주, 근로자가 50%씩 부담)
- 2024년 요율 : 동결
- 고용보험
- 2023년 요율 : 1.8% (사업주 0.9%, 근로자 0.9% 부담)
- 2024년 요율 : 아직 발표되지 않음
- 산재보험
- 산재보험은 100% 사업주가 부담합니다.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책임지는 의무보험입니다. 업종에 따라 보험료율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1. 광업 : 5.8% ~ 18.6%
- 2. 제조업 : 0.7% ~ 2.5%
- 3. 전기가스, 상수도업 : 0.9%
- 4. 건설업 : 3.7%
- 5. 운수, 창고, 통신업 : 0.9% ~ 1.9%
- 6. 임업 : 5.9%
- 7. 어업 : 2.9%
- 8. 농업 : 2.1%
- 9. 기타의 사업 : 0.7% ~ 1%
- 10. 금융 및 보험업 : 0.7%
2024년 4대보험요율 계산방법
다음은 2024년 4대보험요율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산방법은 간단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요율을 월급 기준으로 산정해서 계산하면 됩니다.
- 국민연금 : 국민연금은 근로소득의 9%를 납부하는데 사업자와 근로자가 4.5%를 납부합니다. 예를들어 월급이 100만원이라고 하면 100만원의 4.5%인 4만5천원을 부담합니다.
- 건강보험 : 건강보험은 근로소득의 7.09%를 사업자와 근로자가 반반 나눠서 부담해서 3.545%씩 부담합니다. 국민연금과 마찬가지로 월급의 3.545%를 부담합니다.
- 장기요양보험 : 장기요양보험은 건강보험료의 12.81%를 납부합니다. 건강보험료가 10만원인 경우 10만원의 12.81%를 보험료로 부담합니다.
- 고용보험 : 고용보험은 근로자 월급의 0.9%를 부담합니다.
이렇게 수기로 계산하셔도 되고 아래 4대보험요율 계산기를 통해서 계산해보셔도 됩니다.
마무리
이상 2024년 4대보험요율과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보험이 고갈될 위험이 있는데 4대보험 외에도 각자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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