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신 주차별로 해야할 16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둘째나 셋째 등 임신하는 경우에는 첫째 때 임신을 해봤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주차별로 해야할 일을 알고 계실텐데 처음이신 분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건소나 산부인과에서 대략 알려주긴 하지만 이 글을 보시고 주차별로 해야할 일들을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임신 초기 해야할 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임신 초기는 18주 정도 까지를 말합니다. 완전 극초기는 12주까지 이고 그 이후에는 초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임신을 확인하시는 순간 보건소에 가셔서 임산부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 5~6주 정도 되서 아기집과 난황 등 확인하시면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증을 주니까 그걸 가지고 보건소가셔서 임산부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보건소에 가시면 주차별로 검사해야할 일 등을 알려줍니다.
두번째로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세번째는 태아보험에 가입하시는 것입니다. 태아보험은 보통 22주 이전에 가입을 하시는데 선택이기 때문에 가입을 안하셔도 되긴하지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저희는 가입을 했었습니다.
네번째는 1차 기형아 검사 입니다. 보통 11주에서 13주 사이에 기형아 검사를 합니다. 1차 기형아 검사는 초음파로 아기 목 투평대, 피검사, 또는 니프티, 융모막 검사 등으로 검사를 합니다. 모든 검사를 할 필요는 없고 니프티 검사는 선택해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1차 기형아 검사에서는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2차 기형아 검사 입니다. 1차 검사가 끝나고 16주에서 18주 사이에 2차 기형아 검사를 합니다. 2차 기형아 검사는 1차 기형아 검사 고위험군 일 경우 양수검사를 진행합니다. 보통 피검사와 양수검사를 합니다.
다음으로 임신 중기에 해야할 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임신 중기는 안정기 이기 때문에 배는 나오지만 조심해서 돌아다니기도 하는 시기 입니다.
보통 20주 이후에 태교여행을 가시기도 합니다.
24주부터 28주 사이에는 임당검사를 진행합니다. 임당검사를 해서 당뇨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음은 산후조리원 예약입니다. 임신 말기 정도에 해도 되지만 미리미리 알아봐야 마음도 편하고 하기 때문에 중기 정도에 동네 산후조리원이나 다니기 좋은 곳으로 산후조리원을 예약합니다.
다음은 베이비페어 가보기 입니다. 코로나가 풀리고 행사를 많이 하는데 베이비페어도 1년에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이비페어에 가시면 유모차, 젖병 등 여러가지 육아 용품 등 알아보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음은 출산용품 리스트업하기 입니다. 말기에 접어들면 이제 출산 준비를 하셔야되기 때문에 시간 있을 때 미리미리 리스트업 해놓으시고 실행에 옮기시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임신 말기에 해야할 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말기가 되면 출산 예정일이 정해져 있어도 조금 빨리 낳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셔야 합니다.
보통 만삭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데 선택이기 때문에 찍으셔도 되고 안찍으셔도 됩니다. 28주에서 32주 사이에 많이 찍으시는 편입니다.
다음은 백일해 접종입니다. 백일해 접종은 보통 27주에서 36주 사이에 많이 하는 편입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질환인데 요즘에는 예방 접종을 많이 하기 때문에 발생율이 많이 낮아진 편입니다.
다음은 출산용품 구비 입니다. 32주 부터 출산용품을 구비하는 편입니다.
이 밖에 육아 용품점 가면 리스트가 많기 때문에 한번 가보시고 추가로 구비하시면 됩니다.
이상 임신 주차별로 해야할 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임신 중에는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술, 담배 등 제약된 일이 많기 때문에 조심하셔서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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